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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이혼' 최동석 근황, "질문이 있는데"... 의미심장한 저격글에 폭로전 재조명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4. 7. 5.

'박지윤 이혼' 최동석 근황, "질문이 있는데"... 의미심장한 저격글에 폭로전 재조명

사진=최동석 SNS / 박지윤 SNS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을 예고한 최동석 전 KBS 아나운서가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질문이지만 이상한 느낌?

사진=최동석 SNS

2024년 6월 25일 최동석은 자신의 SNS에 “친구들 질문이 있어. 한 달에 카드값 4천5백 이상 나오면 과소비야, 아니야?”라는 글을 올려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질문의 형태로 올렸지만 최동석의 글은 마치 누군가를 저격하는 듯한 분위기를 풍겼고, 네티즌들은 최동석이 주어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이 글의 대상이 '전처' 박지윤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진=최동석 SNS

해당 글이 기사화 된 후 최동석이 글을 삭제한 것, 그리고 새로운 예능 출연과 관련해 이혼 이슈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자 많은 이들이 추측한대로 박지윤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에 힘이 쏠리고 있습니다.

 

또한 박지윤이 최근에 이혼 후 아이들을 양육하며 겪고 있는 고충들을 SNS에 남긴 바 있으며, 최동석은 2023년 10월  결혼 14년만에 이혼한 전처 박지윤과 각자의 개인 채널을 통해 신경전을 벌여온 전력이 있었던 만큼 그를 향한 의혹이 더 짙어졌습니다.
 

최동석, 폭로전 시작?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2023년 7월 최동석은 트위터를 통해 의미심장한 글을 여러 차례 올린 바 있는데, 당시 그는 "내 편이 없는 전쟁터에서 혼자 싸우는 인생만큼 처량한 게 또 있을까?"라는 글을 작성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어모았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살면서 후회스러운 것 중 하나는 상대가 반박 불가의 잘못을 저질렀다고 해도 나의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지 않은 상태에서 대화를 시도하려 했다는 것"이라며 "'저 사람은 진정성이 느껴진다.' 이 말처럼 어리석은 말이 있을까? 진정성은 나만 아는 건데 말이다", "소중한 걸 소중히 다루지 않는 사람과는 인연을 맺지 말아야 한다", "살아야 한다" 등의 글을 작성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최동석은 자신의 SNS 스토리에 "누가 제주도 살자고 했니? 난 여기가 맞네"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는데, 앞서 박지윤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남편 최동석의 건강 문제 등으로 인해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에서 거주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후 진흙탕 싸움 시작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동석이 폭로를 시작하며 박지윤과 진흙탕 싸움이 시작되었는데, 최동석은 박지윤이 아들의 생일날 아픈 아이들을 두고 파티에 갔다고 폭로하며 “이제 따지고 싶지도 않다. 가야 했다면 차라리 나한테 맡기고 갔으면 어땠을까? 그럼 아픈 애들이 생일날 엄마아빠도 없이 남한테 맡겨지진 않았을텐데?”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박지윤 측 관계자는 “최동석이 SNS에서 언급한 파티는 미리 잡혀있던 공식 스케줄인 자선행사였다” "파티가 아닌 유기동물 구조, 치료, 입양을 지원하는 행사였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해당 입장에 최동석은 “파티 아니고 행사 아니냐는 지적이 있어 수정했다”고 말했고, 이어 “네 변명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들 생일은 1년 전에 이미 잡혀있었잖아요?”라고 일갈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혼 후 양육권 싸움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1978년 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인 최동석은 1979년 생으로 올해 나이 45세인 박지윤과 결혼 14년 만인 지난해 이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KBS 아나운서 30기로 입사해 사내 연애에서 결혼까지 골인했지만 결국 갈라서게 되었고, 이혼 후 양육권을 두고 갈등을 빚으면서 저격과 폭로가 이어져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만 좀 했으면 좋겠다", "애들도 봐요", "그냥 깔끔하게 끝내지 뭘 또...", "동석이 현 지윤이 누나 못 잊었어요?", "구질구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